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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용 브로드웰 칩 공개Tech/News 2015. 1. 6. 10:39
인텔의 “브로드웰” 공개와 애플
인텔은 오늘 전체적인 “브로드웰-U” 프로세서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차세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레티나가 출시하는데 박차를 가해주겠죠. 하지만 이번 인텔의 브로드웰 이벤트가 완벽히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브로드웰” 프로세서는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까지는 커버하지만 조금 더 파워풀한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는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까지 커버할 정도로 조금 더 파워풀한 프로세서는 돌아오는 7월 또는 8월에 공개한다고 하니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브로드웰-U”
새로운 브로드웰-U 프로세서는 4개의 28watt 칩을 포함하고 있고 각각 2.5GHz 부터 3.1GHz 까지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코어 i5-5257U, i5-5287U, i7-5557U 칩들은 최근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에 탑재되었던 하스웰-U 이 하여금 업그레이드 할 있게 해줄것으로 보입니다. 하스웰 칩에 비해 100MHz 정도의 CPU 속도 향상이 이루어졌고, 그래픽 성능도 향상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개선이 이루어져 하스웰 칩에 비해 브로드웰 칩이 향상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위 그림중 첫번째 그림은 맥북프로 13인치, 두번째 그림은 맥북에어에 적합한 브로드웰 칩 입니다.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13인치용 “브로드웰”
맥북에어용 브로드웰-U 칩은 15watt로 서로 다른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이것들은 HD 6000 그래픽을 탑재하고 있어 전작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보여주고, 1.6GHz 부터 2.2GHz의 향상된 클럭수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향상된 성능들과 함께 유저들이 기대하는 것은 역시 언제 차세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가 출시하느냐 일것입니다. 항상 출시설이 나돌았던 애플의 맥북이었지만 인텔의 브로드웰 칩 공급이 늦어지면서 출시가 딜레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제 브로드웰 칩도 공급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곧 있으면 차세대 맥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