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Apple Music(애플 뮤직) 소개 #1

Apple Music(애플 뮤직) 이란?

애플은 작년 비츠를 인수하며 역사적으로 봐도 매우 큰 규모의 인수를 단행했습니다. 주식 시가 총액 1위의 애플이 흔들릴 정도로 거금을 들여 단행한 인수라고 하는데, 이렇게 큰돈을 들여 애플이 굳이 비츠를 인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츠의 헤드폰과 음향기기가 가장 대중적으로 잘 팔리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것만을 바라보고 인수를 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비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수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5년 7월 1일은 비츠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애플의 것’으로 완성하고 ‘Apple Music(애플 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Apple Music(애플 뮤직)을 사용하려면

Apple Music(애플 뮤직)은 100여 개의 국가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이튠즈 스토어나 오프라인 애플스토어가 없는 한국에는 역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애플 측에서 시도하지 않는 것인지 한국 측에서 거부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수많은 영화와 음악이 있는 거대한 규모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다니 말입니다.

그래서 Apple Music(애플 뮤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pple Music(애플 뮤직)을 출시한 100여 개국의 애플 아이디를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이고 많이 사용하는 것이 미국 애플 아이디로 신용카드 없이 계정을 만들고(한국 신용카드는 등록이 안 됩니다) Apple Music(애플 뮤직)을 이용해보는 것입니다. 원래는 Apple Music(애플 뮤직)이 유료 서비스이기 때문에 결제수단이 있어야 하지만 출시기념 3달간 무료이니 일단은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3달이 지난 후에도 Apple Music(애플 뮤직)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결제수단을 등록해야 됩니다. 하지만 주로 미국 신용카드가 없기 때문에 등록하기가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오픈 마켓에서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코드번호를 등록한 후 결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