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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폰 홍미노트3와 태블릿 PC 미패드2Tech/News 2015. 11. 25. 12:03
샤오미가 베이징에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제품에는 샤오미 최초로 풀 메탈이 사용되었고 저가 정책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5.5인치 화면을 가진 홍미노트3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샤오미 운영체제 MIUI 7 OS가 탑재되었고 1080p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그 외에도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되었고, 보조배터리로 큰 성공을 거둔 샤오미인 만큼 4000mAh라는 놀라운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스펙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홍미노트3인데요, MediaTek Helio가 제작한 X10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고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홍미노트3는 기능적인 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우선 풀 메탈을 사용한 것이 인상 깊습니다. 기존의 저가 느낌이 나는 색상을 버리고 애플의 아이폰과 유사한 실버, 골드, 그레이 색상을 입히기도 했고, 훌륭한 마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홍미노트3는 16GB, 2GB 램 탑재 모델은 $140에 판매되고 32GB, 3GB 램 탑재 모델은 $172에 판매 된다고 합니다.
미패드2 역시 가격 대비 여러면에서 정말 우수한 부분을 보여줍니다. 7.9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6.95mm 두께에 322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미패드2는 인텔 아톰 쿼드코어 2.24GHz 프로세서와 2GB 램을 탑재했고, 2048x1536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8백만 5백만 화소의 후면 전면 카메라, 6190mAh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렴한 가격은($156) 미패드2의 최대 강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