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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2016 WWDC : 올해 WWDC의 모든 것Tech/News 2016. 4. 20. 15:43
애플은 시리를 통해서 이번 WWDC는 6월 13일~ 17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비교적 잠잠했던 3월의 이벤트를 개최했던 애플에게 있어 이번 WWDC는 굉장히 중요 할 것입니다. 2016 WWDC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WWDC 티켓은 로또 시스템으로 배포된다
최근 몇년간 있었던 애플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WWDC 관람 티켓은 로또 시스템으로 랜덤하게 배포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 유료 개발자 프로그램에 가입된 사용자만이 이를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사용자 가운데 랜덤한 시스템을 통해 당첨된다고 합니다. 운이 좋아 당첨됬다고 해도, 티켓이 공짜인것은 아닙니다. 당첨된 사용자는 1599달러를 지불하고 WWDC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키노트로 WWDC를 시작 할 것이다
항상 그래왔듯이 WWDC는 애플의 키노트 발표로 시작 될 것이라고 합니다. 키노트는 현지 시간 기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키노트가 흔히 우리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애플 발표회'인데요, 최고의 앱 수상을 시작으로 개발자측에서의 진중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애플의 미래를 책임질 4개의 플랫폼
"iOS, OS X, watchOS, tvOS" 현재 애플의 중심 플랫폼이자, 지금의 애플을 존재하게 한 플랫폼입니다. 이번 WWDC에서는 각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특히 맥의 플랫폼인 OS X는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이름도 '10번째 OS'라는 뜻을 가진 OS X를 벗어던지고 macOS등 새로운 이름으로 수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벌써부터 맥 운영체제의 새로운 이름을 뒷받침하는 유출 사진이나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
많은 사용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을 부분이지만, 실현될 가능성도 가장 낮은 부분입니다. 4가지 플랫폼을 기준으로 소프트웨어 설명 하는것만으로도 벅차보이고, 맥북프로에 대한 루머나 유출이 예년에 비해 너무 안 보이기 때문입니다.
애플 키노트 라이브 스트리밍 지원
언제나 그랬듯이 애플은 키노트를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할 예정입니다. 키노트를 직접 관전하지 않아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