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의 디스크 및 메모리를 적당히 관리해주는 Dr.Cleaner 앱

소개

컴퓨터를 조금 오래 사용하다보면 어느 사용자나 부족해진 용량, 느려진 속도에 불만을 갖기 시작합니다. 이는 맥에서도 예외는 아니죠. 물론 운영체제 특성상 느려지는 현상은 조금 덜하지만 말입니다.

사용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스크와 메모리를 관리 및 정리 해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에는 악성 바이러스가 많을 뿐 아니라, 중요 파일까지 제거해 곤란에 빠지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의 디스크 및 메모리를 적당한 선에서 관리해주는 앱인 Dr.Cleaner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앱은 깊이 청소해주지는 않지만, 그만큼 위험부담 없고 필요한 기능만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

앱을 실행시키면 기본적으로 상단의 상태바에 아이콘이 표시되고, 이를 통해서 앱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상태바의 아이콘에서는 'Optimize Memory Usage', 'Clean Junk Files', 'Deep Clean'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Optimize Memory Usage는 메모리 사용량을 자동으로 최소화 시켜주고, Clean Junk Files는 앱 임의대로 필요없는 파일을 빠르게 제거해줍닏. Deep Clean을 선택하시면 보다 자세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요, 'Junk Files', 'Big Files'를 골라내주고, 사용자의 선택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한편, 'Advanced'를 통해 또 다른 유용한 파일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멘트

글쓴이도 정말 많은 디스크 용량과 메모리 관리를 위해 수많은 앱들을 사용해봤습니다. 수많은 앱을 결제해보고 사용해봤지만, Dr.Cleaner를 가장 높은 빈도로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앱들은 대부분 삭제해 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Dr.Cleaner의 성능 또는 기능이 그만큼 뛰어나서가 아닙니다. 이런 종류 앱의 기본은, 다른 중요 파일이나 민감한 파일을 건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앱들은 더 많은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더 깊숙히 탐색하고, 적은 확률이지만 중요 파일을 건드려 다른 앱 실행시 오류를 발생시킵니다. 또, 사소한 기능까지 너무 많아 사용자가 어떻게 조작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도 합니다.

그래서 Dr.Cleaner를 추천하는데요, 단점이라면 특정 사용자에게는 기능이 너무 적어보일 수 있다는 점, 깊숙히까지 파일 정리를 안해준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단점은 가격이 무료라는 점이 다 커버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앱에 대한 칭찬이 너무 많아 혹시나 오해할 수 있을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Dr.Cleaner는 글쓴이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

가격 및 다운로드

가격은 무료입니다.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 또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Dr.Cleaner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