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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차세대 맥북프로 출시한다Tech/News 2016. 10. 1. 11:26
애플이 새로운 이름의 맥 운영체제 macOS 시에라에 이어 새로운 맥 하드웨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 기간동안 맥북프로 풀체인지에 대한 루머가 떠돌았었는데요, 드디어 이루어질 모양입니다.
포브스가 9월에서 10월 사이에 새로운 맥북프로와 맥북에어를 공개할것이라고 했고, IHS 역시 차세대 맥북프로에 탑재될 프로세서에 관한 언급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블룸버그 역시 지난 5년동안 큰 업그레이드가 없었던 맥북프로 레티나 제품군에 대하여, 완전히 새로운 후속작이 공개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듯 여러 매체에서 차세대 맥북프로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루머들을 총합해보면, 전작에 비해 얇고 작아진 크기, 키보드 상단의 OLED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USB-C 포트, 6세대 CPU 등이 변화될 것이라고 대체적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맥북프로 말고도 27인치 썬더볼트 디스플레이의 후속작, 맥북에어, 맥 프로, 맥 미니 등이 추가적으로 공개될수 있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맥 제품군'을 공개할 애플의 키노트가 현지시각으로 10월 24일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키노트에서 발표할 것으로 가장 유력한 것은 차세대 맥북프로, 썬더볼트 디스플레이 후속작, 에어팟 출시 소식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