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예약판매 마감, 애플 한국 인기몰이 성공

14일 아침 9시부터 이통사를 통해 시작된 아이폰7 1차 예약판매가 마감되었습니다. 시작한지 몇시간만에 벌써 10만대의 예약판매가 진행되었는데요, 애플의 새로운 제품인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한국에서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습니다. 

애플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 5차 출시국으로 포함된 한국은, 14일 오전 9시부터 이통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21일 아이폰7 정식 출시를 할 예정입니다. SK 텔레콤, KT, LG 유플러스 한국 대표 이동통신 3사는 모두 오전 9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1차 예약판매가 모두 끝났다고 합니다. SK 텔레콤은 아직 정확한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3사의 아이폰7 판매량은 이미 10만대를 넘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최대 라이벌인 삼성이 최근 갤럭시노트 7 발화 이슈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만큼, 애플에게는 절호의 기회인것 같습니다. 아이폰7이나 아이폰7 플러스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서두르셔야 할 것 같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삼성의 위기가 빨리 해결되고, 다시 애플과의 쟁쟁한 경쟁이 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