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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맥북프로 USB-C 충전단자를 맥세이프처럼
    Tech/News 2016. 11. 6. 15:00


    새로운 맥북프로가 공개되기 전부터 남발했던 루머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다름아닌 뉴맥북프로에 탑재된 USB-C 단자를 맥세이프 충전기처럼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입니다. 


    애플은 최신 맥북 라인업인 맥북 12인치와 맥북프로 13인치, 15인치에서 자사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았던 맥세이프 충전단자를 제거했습니다. 이에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USB-C 단자를 맥세이프처럼 사용할수 있는 악세사리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도 많이 나왔었는데요, 결국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맥세이프 자석 충전기는 외관적인 장점을 비롯해, 붙이기 쉽고 케이블에 걸려도 맥북이 파손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 이것은 주변기기 업체들에게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바라는 맥세이프 어댑터 악세사리를 만들어 판매할 기회인것이죠. 그리고 이런 악세사리가 벌써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스냅네이터'라는 악세사리는 USB-C 충전 단자를 맥세이프 충전 단자처럼 변형 시켜주는 어댑터 악세사리입니다.



    '스냅네이터'의 사용법은 무지 쉽습니다. 사진만 봐도 곧바로 알 수 있겠지만, 충전 포트에 스냅네이터 어댑터를 연결하고 자석 어댑터를 맥북 USB-C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만 하면 됩니다. 



    애플이 맥북에 맥세이프를 내장해주는 것에 비해 자석 단자가 툭 튀어나와 영 볼품 없지만, 효용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이 제품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목표 금액에 도달했을만큼 이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산 및 배송은 내년 1월로 예정되어 있고 국제 배송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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