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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넥밴드 무선 이어폰, 비츠 X 개봉기
    Tech/Reviews 2017. 4. 29. 12:01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의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 카테고리에 위치한 비츠 X 개봉기를 다뤄볼까 합니다. 비츠 X는 2016년 9월 7일 애플 키노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에어팟과 동시에 공개되며 비교적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W1칩을 탑재하고 있어 전력효율이나 연결성이 뛰어납니다.



    비츠 X가 공개된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출시된지도 이미 꽤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유연성 있는 바디 덕분에 착용감이 편한다.", "급속 충전 기능인 Fast Fuel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하다.", "W1칩 덕분에 배터리가 오래 지속 되고, 애플기기간의 페어링이 매우 편리하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역시 애플답게 깔끔하고 예쁩니다.


    이렇게 접어서


    케이스 속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도 괜찮고


    이어폰 유닛끼리 자석으로 붙는 방식도 매력적입니다.


    컨트롤러 부분은 다른 비츠 제품들과 동일하고


    배터리가 있는 부분도 상당히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넥밴드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착용했을 때 '아재' 느낌을 전혀 주지 않았습니다.


    기능


    비츠 X는 기본적으로 W1칩 덕분에 8시간이라는 상대적으로 긴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거기에 Fast Fuel이라는 기능이 더해져 5분 충전으로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Magnetic Earbuds는 사용에 편의성을 더해주고


    Flex Form Cable은 편한 착용감을 선사해줍니다. 또 이 부분의 디자인이 비츠 X가 넥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게 해주는듯합니다. 



    컨트롤러 역시 간단 명료해서 사용하기 편하고 명확하며, 음성 인식 또한 준수한 편입니다.


    간단 사용기


    구입을 하고 직접 사용해본 지는 약 1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굉장히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배터리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지속되었고, 음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음질은, 과거의 비츠와는 다르게 애플의 비츠는 '극저음' 현상을 없앴고 일반적인 음향에 저음을 살짝 얹었다라는 표현이 적합할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을 감상하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 비교적으로 비싼 느낌을 주는 애플 제품과는 다르게, 가격에 맞게 적당한 기기처럼 느껴집니다. 특히 3.5 이어폰 단자가 없는 아이폰7 사용자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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