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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구역' 탑재한 아이폰8 렌더링 사진 공개Tech/News 2017. 5. 8. 17:56
아이폰8의 출시까지 아직 수개월이 남았지만, 루머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긴 하지만, 비밀이 없는 요즘 같은 시대에서는 루머와 실물이 일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루머에 의하면 이번 아이폰8에는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았던 홈버튼이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 정보는 거의 모든 루머에서 일치하는 정보이기 때문에, 기정사실화되고 있는데요, 아이폰의 홈 버튼 자리에 무엇이 위치할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이 디자인한 아이폰8의 렌더링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렌더링 사진에 의하면 아이폰8에서 홈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디스플레이 하단에 터치 센서가 내장되어 여러 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기능 구역'이 위치한다고 합니다. 이 기능 구역은 홈 버튼의 역할, 터치ID 지문 인식 기능 등 신형 맥북프로의 터치바와 같이 다양한 역할을 한꺼번에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기능 구역'에 대한 주장은 올해 2월 KGI 증권 분석가 궈밍치에 의해 처음 재기되었는데요, '기능 구역'이 홈 버튼을 얼마나 잘 대체할지, 과연 터치 ID가 내장될지에 의문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의 렌더링 사진입니다. 렌더링 사진은 루머를 기반으로 만든 추측성 사진일 뿐이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