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WWDC 2017에서 전부 새로 출시하나

아이폰8이 출시할 9월 이벤트에 대한 루머만 끊임없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6월에 열리는 WWDC 2017에 대한 루머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루머에 의하면 WWDC 2017에서 애플 맥북이 전부 새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번 WWDC 2017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할 이벤트이고 맥북 전 기종에 해당하는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애플 맥북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양 업데이트만 해도 애플 맥북에게는 오랜만의 일입니다.

 

애플의 이번 업데이트는 작년 10월에 공개된 맥북프로 터치바를 포함해서, 12인치 맥북, 13인치 맥북에어까지 전부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보다도 인텔의 새로운 CPU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맥북프로 터치바 같은 경우에는 출시한지 7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아, 엄청나게 짧은 기간 만에 업데이트 되는 것이지만, 12인치 맥북은 1년 2개월 만에, 13인치 맥북에어는 2년 만에 업데이트 되는 것입니다. 

 

한편, 다가오는 6월 5일에 개최되는 WWDC 2017은 애플의 새로운 macOS, iOS, watchOS, tvOS 발표를 중심으로 몇 가지 새로운 하드웨어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10.5, 시리가 탑재된 애플 스피커와 더불어 애플 맥북도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