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DC 2017 프리뷰, 오늘 밤을 기다리며

어느덧 WWDC 2017이 개최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WWDC는 World Wide Developers Conference의 약자로 개발자를 위한 행사입니다. 하지만 2002년부터는 WWDC의 첫날에 키노트를 통해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새로운 제품을 공개해왔는데요. WWDC가 개발자를 위한 행사인 만큼 그래도 소프트웨어 발표에 중점을 맞춰 키노트를 진행해왔죠.

하지만 하드웨어도 공개한 적이 있는 만큼 이번 WWDC 2017에서는 새로운 하드웨어도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 있었던 애플의 키노트 중 확실한 정보가 가장 없는 이번 키노트입니다. 애플은 최근 들어 너무 많아지는 유출 때문에, 제품 발표 이후 몇 개월 뒤에 제품을 생산하고 출시하곤 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지금까지의 정보를 기반으로 이번 WWDC에서 기대할 만한 것과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대할 만한 것

• iOS 11

• macOS 10.13

• watchOS 4

• tvOS 11

• 시리

• 아이패드 프로 10.5

• 애플 스피커

• 맥북프로

애플의 메인 운영체제 4가지와 시리가 이번 WWDC의 주인공이 될 듯 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하드웨어가 부수적으로 공개될 듯한데요. 아이패드 프로 10.5, 애플 스피커, 맥북프로 리프레쉬 버전 등이 기대할만합니다.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 아이폰8

• 아이패드 미니

• 맥 프로

• 아이맥

  
  

아이폰8은 올 가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아이패드 미니는 단종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WWDC 2017에서 보기 힘들듯 합니다. 맥 프로나 아이맥 역시 지난 간담회를 보아, 이번 WWDC 2017에서 볼 수 없을듯합니다. 특히, 맥 프로는 올해 내로 볼 수 없다고 언급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