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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우주선 모양의 애플 캠퍼스2 진행 상황Tech/News 2015. 1. 20. 12:43
애플 캠퍼스2와 사람들
애플 캠퍼스2의 가장 최신 상황을 알리는 ‘공중 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애플 캠퍼스 2는 일반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 옆에 세워지고 있는데, 공사 상황에 따라 교통 상황도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주자들에게 이러한 교통상황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기 위해 사진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캠퍼스2 주변의 가장 많이 활용되는 몇몇 길들이 차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애플 캠퍼스2 주변의 거주자들 뿐만 아니라, 애플이 엄청난 규모의 메인 건물을 짓고 있음에 따라 여기서 일하는 분들도 굉장히 힘들 겨울을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을 지으려는 지역을 발굴하고, 터널을 뚫고, 치우는 등 굉장히 힘든 일을 도맡아 한다고 합니다.
애플과 HP
한편 애플 캠퍼스2가 지어지고 있는 땅은, 기존에는 HP(휴렛팩커드)의 땅으로 이제는 애플의 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애플 캠퍼스2 프로젝트는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시작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잡스는 어린시절 HP로부터 지원을 받다가 어른이 되자 HP의 땅을 사기 까지에 다달았을 만큼 무서운(?) 분입니다.
애플은 지상의 ‘우주선’ 모양의 건물뿐만 아니라 지하의 ‘극장’ 건설에도 힘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극장에도 무려 2억 달러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잡스가 직접적으로 연결된 마지막 프로젝트라고 할 수도 있고 엄청난 돈이 투자된 애플 캠퍼스2, 완성되고 나서의 모습이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