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윈도우10 출시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따라한 6가지
    Tech/Reviews 2015. 1. 22. 11:01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레드몬드에서 미래의 운영체제 윈도우10을 공개했습니다. 홀로그래픽 고글을 비롯해서, 회사의 야망을 품고있는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을 통합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발표는 윈도우10에 탑재된 새로운 기능들과 Xbox 등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회는 한눈에 봐도 애플의 영향을 받은 것 같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애플의 ‘것’을 따라한 것 같은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무료 업데이트



    이번 발표회의 가장 큰 이슈거리는 바로 윈도우가 마침내 무료 업데이트를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OS X는 몇년 전부터 공짜로 베포되기 시작하며 점차 PC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의식했는지 윈도우도 완전히 공짜는 아니지만 무료 업데이트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윈도우10은 유료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윈도우측에서는 ‘첫해에 배포 될 윈도우10은 윈도우7, 윈도우8.1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업데이트를 지원할 것이다.’ 라고만 언급한 만큼 이후 버전의 윈도우10은 어떻게 될 것인지 모를 일인 것이죠.



    무대(발표회)의 흐름


    마이크로소프트는 발표회를 마칠 때 “우리는 사람들이 윈도우를 일상에서 사랑했으면 한다.” 라고 했는데요, 이것은 애플이 사용자들에게 접근하는 방법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완벽하고 디자인이 잘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죠. 심지어 이 말을 한 Nadella는 스티브 잡스와 유사한 복장, 진행력을 보여줬습니다. 



    메일박스 제스쳐



    윈도우10 폰 사용자들에게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 윈도우10에서 iOS8과 같이 스와이프 해서 메일박스의 메일을 삭제할 수 있게되었다고 합니다. 



    스카이프는 새로운 버전의 아이메시지?


    윈도우10의 스카이프는 기본적으로 애플의 아이메시지 + 페이스타임 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영상통화 기능은 원레 인정받는 부분이었지만 이제는 문자 기능도 추가하게 된것이죠. 



    연속성 기능 Continuum과 Continuity


    애플에서 연속성 기능(Continuity)를 공개했다면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에서는 Continuum을 공개했습니다. Continuum 기능은 터치가 되는 노트북의 화면을 태블릿 모드로 변경시켜주어 따로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습니다. 기능 자체는 다르지만 이름 때문일까요, 너무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매끄럽지 못했던 비디오 스트리밍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매끄럽지 못했던 발표회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따라(?)했습니다. 버퍼링이 너무 잦았기 때문에 풀영상을 보기 힘들정도 였죠.

     






    댓글

Copyright © M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