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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의 새로운 맥북 12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Tech/News 2015. 3. 10. 13:14


    완전히 새로워진 '맥북'



    애플은 오늘 새로운 맥북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맥북은 울트라씬 디자인을 새로 채택해 애플이 여태까지 만든 맥북 중에서 가장 가볍고 얇은 맥북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완전히 새로워진 키보드와 트랙패드 그리고 usb-c 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유니바디 그리고 키보드


    이번 맥북이 역사상 가장 얇고 가벼운 맥북이라고 했는데요, 무게는 단 2파운드(약 0.92kg) 정도 밖에 나가지 않고 가장 구꺼운 부분의 두께가 13.1mm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맥북 전체가 거의 대부분 알룸미늄 바디로 이루어져 있고, 애플만의 새로운 "버트플라이 매커니즘" 방식의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드디어...레티나 디스플레이



    또 맥북에어의 최대 취약점으로 꼽히던 디스플레이가 대폭 상향되었는데요, 약 3300만개의 픽셀이 탑재 되어있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그러면서도 3.3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트랙패드


    트랙패드도 기존의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설계되었는데요, "Force touch trackpad"라고 불리는 이번 트랙패드는 멀티터치 유리와 4개의 센서가 장착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기존의 트랙패드와는 달리 어느부분이든 클릭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트랙패드의 가장 큰 특징은 "Force touch"를 인식할 수 있어 또 다른 작업(캘린더, 지도 등)도 수행하기 쉽다고 합니다.



    팬 없는 노트북과 스펙



    이번 맥북은 팬이 아예 존재하지 않은채로 출시되어 소음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이 덕분에 두께도 대폭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발열과 소비전력이 적어진 프로세서와 그 외의 여러 기술에 의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프로세서의 주인공은 바로 인텔의 인텔 코어 M "브로드웰" 프로세서입니다. 1.3ghz의 클럭수와 5w의 소비전력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성능상으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배터리 및 포트


    맥북은 얇아졌음에도 9시간이나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을 보여주는데요, 이는 차곡차곡 쌓는 식의 새로운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이면서도 새로운 점인 usb-c 포트는 충전, usb, hdmi 등 기존의 포트를 모두 대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어댑터가 필요하겠지만 말입니다.



    출시일 및 가격


    맥북의 미국 출시일은 4월 10일 이지만 한국의 출시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가격은 미국 기준 $1299부터 $1599까지라고 합니다.



    새로운 맥북...


    여러 아쉬운 점도 있지만 기대되는 점도 많은 새로운 맥북입니다. 얇아지고 가벼운점은 당연히 좋은점이지만, 하나 밖에 없는 포트, 부족해 보이는 성능등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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