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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를 맥의 보조 모니터로 쓰기Tech/News 2016. 1. 19. 21:48
아이패드 프로는 정말 훌륭한 디바이스입니다. 12.9인치 광활한 디스플레이에 강력한 칩, 램, 배터리 등을 보통 디스플레이만한 두께에 모두 담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무엇보다 아이패드 프로의 큰 강점은 광활한 레티나 디스플레이속 수많은 픽셀들일텐데요, 이를 맥의 보조 화면으로 사용한다면 일석이조겠죠?
현재까지 아이패드를 맥의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와있는 솔루션중 듀엣 디스플레이 앱이 가장 훌륭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선이기는 하지만 모니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끈김없는 표현율이 일품이기 때문이죠.
듀엣 디스플레이는 실행하기도 쉽습니다.
1. 아이패드에 듀엣 디스플레이 앱을 앱스토어로부터 다운로드 받습니다.
2. 맥에도 듀엣 디스플레이 웹사이트로부터 듀엣 앱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4. 아이패드를 맥에 라이트닝 선을 이용해서 연결합니다.
5. 순차적으로 아이패드와 맥의 듀엣 앱을 실행합니다.
6. 이제 아이패드 프로는 맥의 완벽한 보조 모니터입니다!
듀엣 디스플레이 앱의 환경설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맥의 사양에 따라 차이점을 보이겠지만 전반적으로 듀엣 디스플레이는 훌륭한 솔루션입니다. 기존의 맥-iOS 연결 솔루션들에 비해 훨씬 쾌적하게 느껴집니다. 가격은 꽤 나가지만 그만큼 값어치는 하는듯한 듀엣 디스플레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