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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프로 9.7 셀룰러 리뷰 - 디자인, 카메라, 디스플레이
    Tech/Reviews 2016. 5. 15. 23:30

    12.9인치로 처음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가 9.7인치 크기로도 출시되었습니다. 로즈 골드라는 새로운 색상과 함께 애플 펜슬등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2에는 없었던 많은 것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지 '프로'라는 명칭을 달았다는 이유로 기존 아이패드에 비해 약 12만원 비싸진 아이패드 프로 9.7을 두고 쓸모없이 비싸다는 비난을 받고있는데요, 과연 '프로'라는 명칭이 어울리는 기계인지 자세히봅시다.


    디자인


    여태까지의 iOS 기기와 똑같은 구성의 패키지입니다. 하지만 애플답게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입니다.


    본체를 보면,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2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9.7입니다. 차이점이라하면 셀룰러 모델 같은 경우, 셀룰러 모뎀의 면적이 작아져 조금 더 진보된 느낌을 줍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 부분, 스피커 부분, 스마트 커넥터 등 세부적인 부분만 조금 씩 달라졌을 뿐, 전체적으로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더 꽉찬 구성을 갖게 된듯한 아이패드 프로 9.7의 디자인인데요, 하지만 카메라 부분이 툭 튀어나왔다는 점, 일명 '카툭튀'는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 스피커가 4군데에 있어 조금은 복잡해보이고 꽉차보입니다.


    카메라

    역대 아이패드 중, 아니 역대 태블릿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성능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 프로 9.7입니다. '카툭튀'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만큼 발전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스펙상 아이폰 6S와 비슷한 수준의 카메라를 탑재했고 전면 카메라 역시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역시 아이패드뿐만이 아니라, 모든 태블릿을 통틀어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을만큼 압도적입니다. 해상도는 그대로이지만색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새로운 'True tone' 기능을 필두로, 색 표현율 등 디스플레이 품질은 가히 최상급입니다. True tone 기능 같은 경우, 사용하기전에는 애플답지 못한 기능이라 생각했지만, 실사용 해보면 의외로 효과가 커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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