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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S 슈퍼마리오 런 출시, 장기 흥행은 물음표
    Tech/News 2016. 12. 28. 16:21


    지난 12월 15일 애플의 iOS 앱스토어에 닌텐도 '슈퍼마리오 런'이 출시되었습니다. 슈퍼마리오 런 앱 자체는 무료이지만 앱을 완벽히 사용하려면 $10 상당의 앱 내 구매가 필요합니다. 


    일본 닌텐도 게임 업체는 '포켓몬 고'에 이어 '슈퍼마리오 런'을 비디오게임에서 스마트폰으로 옮기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슈퍼마리오 런도 포켓몬 고의 인기를 이어받아 발매 당일 62개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슈퍼마리오 런은 현재 애플 iOS 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독점 서비스되고 있는데요, 한국을 포함한 151개국에 확대 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안드로이드 버전의 출시는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슈퍼마리오 런이 출시한지 며칠 만에 닌텐도의 주가가 약 8.4% 급락했는데요, 닌텐도와 슈퍼마리오 런을 공동 개발한 DeNA 역시 같은 기간 주가가 12.4% 급락했습니다. 슈퍼마리오 런은 출시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받아왔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슈퍼마리오 런의 앱스토어 평가 후기 역시 5점 만점 중 2.5점으로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즉, 초기 흥행에는 성공한 닌텐도 슈퍼마리오 런이지만, 장기적인 흥행에 성공할지는 물음표를 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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