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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로운 광고 공개... 아이폰7 플러스 포트레이트 모드 강조Tech/News 2017. 1. 9. 18:42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는 아이폰7 플러스에 탑재되어 있는 듀얼 카메라의 기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기능은 기본 카메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애플에서는 '포트레이트 모드'라고 부릅니다.
아이폰7 플러스의 포트레이트 모드란, 탑재되어 있는 듀얼 카메라를 통해 피사체와 배경을 구분하여 심도를 조절해서 촬영하는 기능으로써 '포트레이트(portrait)' 인물 사진에 적합한 모드입니다. 흔히 '아웃포커싱'이라고 부르는 촬영기법과 비슷해 보입니다.
한편, 현재 듀얼 카메라는 애플 제품 중 아이폰7 플러스에만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포트레이트 모드가 베타 버전에 머물러 있지만, 일반 사용자도 사용은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포트레이트 모드가 베타 버전 머물러 있음에도 애플이 광고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포트레이트 모드 기능에 자신이 있고, 핵심 기능으로 여긴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