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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 수업 03 - 구글 클라우드로 리눅스 환경 준비하기
    Tech/Reviews 2017. 3. 21. 12:40

    이번 수업부터 실제로 무엇인가를 진행할 것입니다. 지난 수업에서 말했듯이, 리눅스 실습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모든 방법을 짚어볼수는 없는 일이고, 요즘 시대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클라우드와 가상화 머신을 이용해 리눅스 실습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같이 짚어볼 것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우선, 클라우드를 통해 리눅스 실습 환경을 구성 해보겠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를 이용해 리눅스 실습 환경 구성하기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을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줍니다. 만약 구글 계정이 없다면, 하단의 계정 만들기를 통해 가입하고 로그인합니다. 구글 계정은 국내 포털사이트보다 비교적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로그인을 했다면, 구글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이라고 검색해주고, Google Cloud Platform으로 들어갑니다. 'cloud.google.com'을 주소창에 직접 쳐도 됩니다.


    그러면 이런 화면이 사용자를 반길 것입니다. 'Try It Free'를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동의 정보가 나타나고, 그 후 결제 정보를 입력하라고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1년동안 $300만큼의 사용량이 무료이지만, 그 이상을 사용할 경우에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물론 우리 실습 과정은 $300를 넘어갈리 없지만, 구글에서는 결제 정보를 통해 신용 정보가 확인 되어야지만 무료로 사용하게 해주는듯 합니다. 요금이 발생할일은 없으니 결제 정보까지 입력하고 '무료 평가판 시작하기'를 클릭합니다.


    카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에 따라 $1가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이는 말그대로 카드를 확인하는 용도이기 때문에, 곧 환불 처리가됩니다.


    이제 드디어 구글 클라우드 콘솔 창으로 접속이 됩니다. 구글 클라우드에는 수많은 기능이 있지만 우리 수업에서는 일단 리눅스 실습 환경 구축 용도로만 사용하겠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를 클릭하면 메뉴바가 나옵니다. 그 중 'Compute Engine'의 'VM 인스턴스'를 클릭합니다.

    상단에 '인스턴스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인스턴스 이름을 원하는대로 설정하고, 영역을 'asia-northeast1'으로 시작하는 것중 아무거나 선택합니다. 


    영역이란 우리가 빌릴 클라우드 서버가 어떤 위치에서 빌려질지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한국 사용자라면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asia-northeast1을 선택해야 속도가 빠르게 나옵니다. 부팅디스크에 변경을 클릭해 CentOS 7을 선택해줍니다. HTTP 트래픽 허용에 체크해줍니다. 나머지 세팅은 있는 그대로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일정 시간이 흐르면(보통 5분이하) VM이 생성되고, 우리는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생성된 VM 인스턴스를 구글에서 제공하는 SSH를 통해 접속해봅시다. 접속에 성공하면, CLI 인터페이스가 브라우저 창을 통해 나타납니다.


    이제 리눅스를 공부하고 실습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다음 수업부터 본격적으로 리눅스를 명령어를 통해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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