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의 역사 (2)

Mac OS 8.0  (1997~1999)

 

 

1997년에 발표된 8번째 매킨토시 OS의 이름은 Mac OS로 변경되었다. Mac OS 8는 멀티스레드 파인더, 3D 인터페이스등이 적용되어 요즘 우리가 흔히 사용할 수 있는 OS의 모습과 유사해졌다. 

 

하지만 매킨토시 OS 7.1부터 OS 9까지는 애플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애플은 개인 pc 시장에서 극심한 침체를 겪는다. 너무 오랜기간 발전 없이 시간을 지체한 애플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연합의 윈도우95를 시작으로 개인 pc 시장을 빼았긴다. 

 

그 이후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98, 윈도우xp 출시로 개인 pc 시장은 윈도우 전성시대를 맞이한다. 이후 애플은 OS X 이라는 유닉스 기반 운영체제를 통해 어느정도의 회복에는 성공 하지만, 개인 pc 시장의 점유율은 그 전만큼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못한다. 

 

하지만 애플은 2000년대 중반 이후 OS X 기반의 iOS라는 모바일 운영체제를 만들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되고 모바일 제품 시장에서 개인 pc 시장에서 빼앗긴 점유율을 어느정도 만회하게 된다.

 

 

 

 

Mac OS 9 (1999~2002)

 

 

 

 

OS X 이전의 마지막 맥 OS인 Mac OS 9은 2002년 5월 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잡스가 'OS9의 발전은 더 이상 없을것'이라고 하며 더 이상 개발되지 않게되고, 맥의 고전 운영체제는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된다. 

 

하지만 9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 현재까지 기술력의 발전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인쇄,출판 분야 쪽에서는 에서는 아직도 Mac OS 9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다음 포스팅은 요즘의 맥 OS인 OS X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