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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아이폰으로 유혹하는 새로운 광고 공개Tech/News 2018. 4. 25. 07:36
애플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유혹하는 새로운 광고 2종을 공개했습니다. 안드로이드보다 아이폰이 우월함을 부각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첫 번째 광고의 이름은 "App Store"이고 두 번째 광고의 이름은 "Portraits"입니다.
첫 번째 광고 "App Store"에서는 애플의 앱스토어가 안드로이드의 플레이스토어에 비해 앱 선별 과정을 훌륭히 해내고, 그렇기에 더 뛰어나고 안전성 높은 앱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광고 "Portraits"에서는 이번 아이폰8 플러스와 아이폰X의 인물사진 모드를 안드로이드의 대응되는 기능과 비교하고 있는데요. 아이폰에서는 여러 가지 인물사진 모드를 적용할 수 있고, 구체적으로 스튜디오 화질 효과를 제공하는 것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두 광고의 길이는 똑같이 15초이고 TV와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서 모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초부터 애플은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아이폰으로 유혹하기 위해 이러한 비교 광고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이 영상들은 공통적으로 애플의 "Switch" 페이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편 애플은 과거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이동을 권유하는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었는데요.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사진 등 데이터를 옮기는 툴 "Move to iOS"도 공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