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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에어2 A8x칩, 태블릿 회사뿐만이 아닌 프로세서 칩 회사에도 영향을 준다?Tech/News 2014. 12. 11. 10:33
A8x칩의 아이패드 에어2 태블릿계의 깡페
아이패드가 출시된 첫해, 아이패드는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윈도우 태블릿 pc 제품들을 압도적으로 따돌리며 윈도우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2011년, 새롭게 출시된 아이패드는 또다시 HP webOS 터치패드, 블랙배리 플레이북을 따돌렸죠. 이렇듯 애플의 아이패드는 하이엔드 태블릿계의 최강으로 자리매김하며 여러 태블릿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패드, 태블릿 뿐만이 아닌 프로세서 칩계에서도 깡페
하지만 이러한 태블릿 회산뿐만이 아니라 이런 태블릿에 탑재되는 프로세서 칩을 개발하는 회사들역시 큰 타격을 받는다고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인텔이 으뜸가는 피해자라고 하죠. 처음 아이패드 출시 당시, 인텔의 x86 모바일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잡스는 A4, 즉 애플 자신들이 만든 칩을 탑재해서 출시했습니다.
이러면서 인텔은 아이패드가 판매될때마다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보지 못하며 손해를 보게되었고, 뿐만아니라 원레 존재하던 기존의 인텔 탑재 넷북,태블릿 pc 산업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인텔은 아이패드 때문에 큰 타격을 입은 샘이죠.
아이패드 칩뿐만이 아니라 맥 프로세서 칩도?
이러한 인텔이 이제 더욱 큰 타격을 받을 시기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플은 모바일 칩을 계속 발전시켜가면 cpu와 gpu의 성능을 많이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다보니 몇년후면 랩탑이나 데스크탑에도 탑재할수 있을 수준 정도의 칩을 만들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iOS 모바일 기기뿐만이 아니라 맥 제품군에도 애플에서 직접 만드는 프로세서 칩을 탑재하고 인텔 칩을 배재할수 있게 되는 것이죠. 실제로 애플tv가 이러한 과정을 거쳤고, 새로나온 애플워치가 자작 s1칩을 탑재한 것을 보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