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의 역사 (6)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 (2009)

 

 

 

Mac OS X 10.5 레오파드가 출시된지 20개월 만에 새로운 Mac OS X가 출시되었고, 그것의 이름은 스노우 레오파드였다.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는 2008년 6월 8일 WWDC에서 스티브 잡스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첫 번째 퍼블릭 버전의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는 2009년 WWDC에서 애플의 부사장인 필 쉴러와 셜릿에 의해 발표되었다.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는 2009년 8월 28일 처음으로 베포가 시작되었고, 기존 Mac OS 사용자들의 업그레이드 비용은 29$, 5대까지 설치 가능한 패밀리팩은 49$, 2009년 6월 8일 이후의 맥 하드웨어는 10$에 업그레이드 비용이 채택되었다. 

 

Mac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는 Mac OS X 10.5 레오파드와 비교했을 때 UI면에서는 매우 흡사했던 반면,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다. 디폴트 64비트를 기반으로 했고, 퍼포먼스, 메모리 효율성등 내부적인 안정성을 대폭 향상 시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이용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이용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그 외에는 공식적으로 부트캠프를 이용해 윈도우xp를 설치할 수 있는 마지막 버전의 OS X이기도 하고 더 이상 파워맥을 지원하지 않고 인텔 맥을 중점적으로 개발한 OS X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