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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 첫 번째 맥을 사기전에 알아야 할 점
    Tech/Reviews 2015. 7. 11. 21:52


    아이패드 유저가 첫 번째 맥을 사기전에 알아야 할 5가지



    아이패드는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사용하기 좋은 디바이스입니다. 그리고 또 애플 컴퓨터를 굉장히 잘 나타내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해 본 사용자들은 컴퓨터까지 윈도우에서 맥으로 바꾸는 것을 심각히 고려해 볼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의 윈도우10은 실패했다고도 할 수 있는 윈도우8에 비해 큰 발전이 있어 다시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이패드에서 시작해서 애플 제품에 대해 큰 만족감을 느끼고 맥까지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막상 맥을 구입하고나면 맥의 OS X는 윈도우와 다른 점이 상당히 많아 아이패드 만큼의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맥 구입시 가장 자주 묻는 열가지 질문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사실 OS X는 윈도우에 비해 이용하기 훨씬 쉽습니다. 단지 익숙하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1. 앱 설치



    맥 OS X는 ‘맥 앱스토어’라는 앱스토어가 따로 있습니다. 맥 앱스토어에는 다운로드 받아도 안전하고 완성도가 높다는 애플의 인증을 받은 앱들만이 있습니다.


    맥 앱스토어는 iOS 앱스토어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아이패드를 사용해본 유저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트랙패드 설정하기



    ‘마우스가 없어도 불편하지 않을 유일한 노트북’이라고 불릴만큼 터치패드가 굉장히 우수한 맥 입니다. 맥의 터치패드는 트랙패드라고 불리는데, 얇은 유리 막으로 만들어진 트랙패드 센서는 굉장히 민감하고 섬세하고 다양한 터치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에서와 같이 멀티 터치 제스쳐가 가능하고 [시스템 환경설정 > 트랙패드]에 들어가면 여러 제스쳐들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3.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아이패드에서처럼 맥에서도 어떤 업데이트가 준비되어 있다면 앱스토어 아이콘의 오른쪽 위에 빨간색 동그라미안에 숫자가 표기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업데이트만 해주면 됩니다. 단, 맥 앱스토어에서는 앱 뿐만이 아니라 운영체제 업데이트까지 가능합니다.



    4. 아이클라우드



    애플 제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동 동기화’ 입니다. 어느 기계를 사용하든 자신의 계정에만 로그인 되어있다면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그 중심에는 아이클라우드가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사진, 이메일, 연락처, 문서 등 데이터를 항상 동기화 해줍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환경설정 > iCloud]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애플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줍니다. 그러면 신기할정도로 완벽하게 데이터들이 동기화 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아이클라우드는 iOS기기의 백업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5. 알림센터



    OS X는 윈도우와 다르게, iOS와 비슷하게 컴퓨터에 온 알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알림센터가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 위의 버튼을 누르거나, 트랙패드를 2 손가락으로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쓸어내는 제스쳐를 하면 알림센터가 나타납니다.



    코멘트 및 마무리


    아예 처음 접하거나 거의 접해보지 않은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와는 달리 윈도우에 적응되어 있는 컴퓨터 운영체제는 고정관념이 어느 정도 있다보니 OS X에서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OS X를 조금만 더 알고 조금만 더 가까이 하면 윈도우보다 더 좋다고는 함부로 할 수는 없겠지만, 훨씬 직관적이고 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정 분야의 작업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엑티브-x 관련된 기능등이 맥과 호환되지 않아 국내는 맥을 사용하기 안 좋은 환경에 있다고는 하지만, 점차 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호환성도 많이 나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국내 맥 점유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 안되는 상황이라면 가상머신이나 부트캠프를 이용해 윈도우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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