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디자인의 역사-아이폰의 탄생부터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까지

 

화면의 크기가 대폭 커진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가 나온 이 시점..

잡스가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한 아이폰 부터 첫 3g 통신망 아이폰, 아이폰3g를 거쳐 처음으로 커진 4인치화면의 아이폰5를 거쳐 현재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까지. 애플 아이폰의 꽤나 길어진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이폰이 언제 나왔는지도 이제 가물가물해집니다. 

한국에 처음으로 상륙한 아이폰3gs를 처음 봣을때부터 아이폰5의 커진 화면과 다이아몬드 컷팅에 반해 여기저기 조사도 해보고, 지문인식이 탑재되어있는 첫번째 아이폰5s, 그리고 애플의 발표를 보기 위해 몇번째로 밤을 세우는 것인지 기억도 안나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의 공개까지의 기억들이 추억으로 남아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 

 

 

 

애플 아이폰의 역사 

 

 

아이폰 (2007)

 

오리지널 아이폰의 이름은 그냥 아이폰이였습니다. 아이폰의 첫 공개는 2007년에 이루어졋엇습니다. 하지만 2004년 부터 아이폰은 수많은 루머에 휩싸였었고, 출시와 동시에 Chief Ryan Block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예쁜디자인 핸드폰"이라며 극찬을 했습니다. 스테인레스가 3.5인치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었고 알루미늄 통이 맥북과 비슷하게 커버되어있었고 뒷면은 애플 마크의 위쪽과 밑쪽의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었습니다. 3.5mm 오디오잭과 이어버드라는 애플용 이어폰이 같이 들어있었고 밑부분에는 듀얼 스피커가 충전단자 양쪽으로 설치 되있었죠.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풀사이즈 터치스크린과 단하나의 조작버튼 홈버튼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폰 3G (2008)

 

2008년 여름, 아이폰은 (계약할시)200달러의 아이폰3G를 출시합니다. 터치화면에 은색프레임을 두르고, 뒷면은 이제 검정색플라스틱이 전체를 덮게 되었습니다. 오디오 잭은 더 많은 기기를 인식할 수 있게 되었고, 스크린은 3.5인치로 유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뒷판은 조금더 굴곡이지게 제작 되었고 색상은 검정색말고도 흰색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아이폰 3GS (2009)

 

2009년 아이폰3GS가 출시되었고 외부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내기위한 변화는 내부에 커다란 변화를 끌어왔습니다. 그리고 이떄 아이폰 시리즈에 처음으로 S를 붙이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디자인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내부 성능에 대폭적인 개선이 있을 때  아이폰 이름 끝에 S를 붙이는 전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이폰 4 (2010)

 

2010년의 아이폰4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디자인의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라운드 형태의 플라스틱은 사라지고 각진 유리가 양쪽면에 붙었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전체에 스틸밴드 안테나를 둘르고 셀프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이런 형식의 안테나는 안테나게이트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출시당시에는 디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디자인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폰 4s (2011)

 

아이폰3GS떄와 비슷하게 2011년에 출시된 아이폰4S는 외부의 변화보다는 내부에 변화에 힘썻습니다. 안테나 문제를 개선하고, 성능을 대폭 개선하였으며 가장 중요하게 소프트웨어적으로 시리를 탑재하엿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스티브잡스가 내놓은 마지막 아이폰이 되엇습니다.

 

 

아이폰 5 (2012)

 

애플은 2012년에 출시한 아이폰5에 다시한번 커다란 변화를 주었습니다. 옆면은 안테나선 만큼만의 두께를 가지게 되어 굉장히 얇아지고 가벼워졋고, 뒷면은 가운데 큰 알루미늄바디와 위 아래쪽의 알루미늄과 같은색의 유리를 매치시켜놧습니다. 심지어 안테나선도 아이폰전체컬러에 맞도록 색깔을 입혔습니다. 그리고 LTE 지원, 4인치 디스플레이, 라이트닝 케이블을 처음으로 탑재했습니다.

 

 

 

아이폰 5s (2013)

 

다시한번 S로 끝나는 아이폰시리즈 아이폰5S를 2013년에 출시하게됩니다. 이번에도 외부적인 부분은 큰변화 없이 내부에 변화를 많이 주었습니다. 외부적인 면은 듀얼LED플래시, 골드색상의 추가, 블랙색상의 그레이화 그리고 터치아이디라는 지문인식 시스템의 도입이였습니다. 내부적인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변화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입체적이였던 소프트웨어는 ios7이 되면서 플랫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전체적인 모든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아이폰 5c (2013)

 

애플은 역사상 처음으로 2013년에 한번에 2가지 아이폰을 출시 했습니다. 저가형 아이폰인 아이폰5C는 전체가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고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사양과 스펙은 아이폰5와 비슷했습니다. 

 

 

 

아이폰 6 and 6 Plus (2014)

 

2014년 애플은 다시한번 두 가지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고 디스플레이 크기를 대폭 늘렸습니다. 태두리에 있던 안테나는 둥그런 형태로 바뀌었고 아이패드 에어와 비슷한 모양새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레이,실버,골드 색상으로 출시하였고 디스플레이 크기는 4.7인치 5.5인치 두 가지 형태로 출시 되었습니다. 볼륨모양은 예전같이 길쭉해졌고 터치아이디는 이제 결제(애플페이)를 하는데도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뒷판은 알루미늄이 전체를 덮게되었고 디스플레이와 매우 부드럽게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역사상 가장 얇게 출시되었습니다.

 

이렇게해서 2007년부터 시작된 아이폰 역사를 살펴봤습니다. 여태까지의 아이폰중 어떤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3GS와 아이폰5S의 디자인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이폰은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이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