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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앞둔 아이패드 프로의 업체 후기Tech/News 2015. 10. 24. 09:33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가 코앞인 가운데, 몇몇 업체들에게 아이패드 프로를 직접 사용해 볼 기회가 왔다고 합니다. 업체들의 아이패드 프로 실사용 후기를 들어보도록 합시다.
전체적으로,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의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보다 훨씬 탁월한 생산성 능력을 지녔다고 합니다. 큰 화면에서 매끄럽게 구동되는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2개의 아이패드를 한 번에 사용하는 기분' 이라고 합니다.
반면, 기존의 웹 서핑만 주로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제품이 아닐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문서 작업에 특화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생산성'에 초점이 맞혀져 있는듯합니다.
한편, 애플 펜슬에 대해서는 "매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했습니다. "근래의 가장 뛰어난 스타일러스" 로써 완벽에 가깝고 iOS의 더욱 풍부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아이패드 프로의 스마트 키보드 역시 훌륭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그 키감은 로지텍의 키보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행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맥북 12인치와는 다른 키감을 지니고 있는듯합니다.
한국에는 언제 출시될지 모를 아이패드 프로이지만, 미국에서는 11월 첫 번째 주 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