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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킨토시의 역사 1 - 애플 1부터 애플 3 플러스까지
    Tech/News 2016. 5. 10. 18:55

    애플 1



    오리지널 애플 컴퓨터 애플 1은 스티브 워즈니악에 의해서 손수 제작되었습니다. 워즈니악의 친구였던 스티브 잡스는 이것을 판매할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을 뿐이었죠. 애플 1은 워즈니악이 반복되는 숫자를 좋아하는 덕분에 $666.66에 판매되기 시작했고, 약 2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애플 1은 요즘 판매되고 있는 컴퓨터와는 달리 직접 케이스를 추가하고, 파워를 공급하고, 파워 스위치를 달아줘야 하는 등 메인 칩이 탑재된 회로 기판에 불과했습니다. 애플 1의 출시년도는 1967년입니다.


    애플 2



    애플 1에 이어 애플 2는 1977년 6월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애플 1과는 달리 키보드, 모니터, 전원장치 등 사용자가 바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미리 탑재되어 제작되었습니다. 애플 2 시리즈부터 일체형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기 시작한것이죠. 때문에 가격은 애플 1에 비해 많이 증가된 $1,298부터 시작해서 최대 $2,638에 판매되었습니다. 운영체제는 애플 1과 마찬가지로 Original OS를 사용했습니다.


    애플 2 플러스



    애플이 '플러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한것은 이때부터 였을까요, 애플 2의 두번째 제품인 애플 2 플러스는 1979년 6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일체형 컴퓨터를 뛰어넘어 테이프 레코더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가 사용되었습니다.


    애플 3와 애플 3 플러스



    애플 3는 비즈니스를 위한 개인 컴퓨터로, 애플 2의 성공에 이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1980년 3월에 공개된 애플 3는 애플 2와는 달리 실패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애플은 결국 같은 해 가을에 재출시하게 됩니다. 애플 3의 후속작인 애플 3 플러스 역시 1983에 곧이어 출시합니다. 애플 3의 가격은 $4,340부터, 애플 3 플러스의 가격은 $2,995부터 시작했습니다. 한편, 비즈니스용으로 제작된 개인 컴퓨터인만큼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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