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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킨토시의 역사 4 - 잡스의 복귀부터 현재의 매킨토시까지
    Tech/News 2016. 5. 29. 15:59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잡스의 애플은 1998년 세상에 일체형 컴퓨터인 아이맥을 공개합니다. 특히, 당시 아이맥은 반투명한 케이스 디자인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처음에는 청록색의 반투명 케이스를 생산하다 나중에는 여러 색깔로 생산되었습니다. 한편, 이 디자인은 홀마크라는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아이맥의 또다른 특이했던 점은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를 없애고 시디롬을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아이맥은 139일만에 80만대가 팔리며, 애플의 연간 매출을 대폭 상승 시키기도 했습니다.


    아이맥에 적용되었던 파란색과 흰색 조합의 디자인은 이어서 출시한 파워 매킨토시, 아이북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아이북은 1999년 7월에 공개된 애플의 첫 일반인을 위한 노트북이었습니다. 아이북은 판매가 시작되기도전에 14만대의 예약 주문건을 기록하고, 판매가 시작되며 아이맥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선보이면서 폭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플은 그 후, 큐브, 이맥, 파워북 G4 랩탑 등 새로운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순항했습니다.


    애플은 파워 맥 G5를 시작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플라스틱 소재를 뒤로하고 알루미늄 소재 케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맥북프로, 맥미니, 아이맥, 맥북에어에도 알룸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맥북, 맥북에어, 맥북프로의 노트북 제품군과 맥 미니, 아이맥, 맥 프로의 데스크톱 제품군으로 매킨토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맥

      


     

    아이맥은 반투명 파란색 케이스와 흰색 조합의 디자인을 한 아이맥 G3부터, 아이맥 G4, G5, 인텔, 알루미늄, 유니바디를 차례대로 거쳐 현재의 아이맥 레티나 디스플레이까지 왔습니다.


    아이북

     

    아이북은 애플이 처음으로 일반인을 위해 만든 노트북으로 성능은 조금 낮은편에 속하지만,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아이북은 2006년 5월 맥북으로 대체되면 역사속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파워맥

    파워맥은 애플의 데스크톱 모델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파워맥은 애플 매킨토시 제품치고 굉장히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파워 맥 4400을 시작으로 수많은 종류로 출시되었고, 파워맥 G5를 마지막으로 맥 프로로 대체되며 자취를 감췄습니다.


    맥북프로

     

    2006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된 맥북프로는 2세대인 유니바디 맥북프로를 이어 현재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맥북프로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맥북프로 레티나 모델이 출시 된지 꽤나 오래 되었음에도, 애플이 신형 맥북프로를 공개하고 있지 않아 꽤 많은 사용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지금입니다.


    맥북에어

    현재는 맥북과 비교해서는 물론이고 타기업의 울트라북에 비해서도 두꺼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플의 원조 울트라북 노트북 모델입니다. 2008년 스티브 잡스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되어 지금까지 애플 매킨토시 라인업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시, 잡스의 서류 봉투 퍼포먼스는 지금까지도 전설적인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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