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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프로 12.9 스페이스 그레이 리뷰 - 개봉, 디자인, 성능, 사운드
    Tech/Reviews 2016. 6. 24. 12:52

    출시 된지는 어느덧 꽤 지났지만, 여전히 애플 아이패드의 대장 자리 역할을 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2.9 입니다. 다름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12.9를 경험할 기회가 생겼는데요,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12.9를 실사용기 위주로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


    애플 제품은 택배 상자의 구조부터 상당히 인상적인데요, 제품을 안전하게 배달하기 위해서 안전한 구조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안전하고 강해보입니다.


    여느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포장 상자의 상단에는 아이패드의 측면 모습이, 측면에에는 애플 로고와 아이패드 프로가 새겨져 있습니다.


    포장을 뜯고 드디어 아이패드 프로의 아름다운 자취가 모습을 보입니다. 아이패드 본체가 얇은 비닐로 꼼꼼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 비닐이 어느 순간부터 반투명 재질로 바뀌었는데요, 이는 애플이 환경을 위한 세심한 배려라고 합니다.


    구성품도 다른 'i' 시리즈 제품과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간단한 설명서, 라이트닝 케이블, 충전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체 크기만큼 커진 배터리 용량 때문에, 조금 더 빠른 충전을 위해 12w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뒷면 모습입니다.


    이제 아이패드에 전원을 넣고 본격적으로 사용해봅시다.


    아이패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전에, 아이패드 프로의 중요한 세트 제품 애플펜슬과 스마트커버도 살펴봅시다.

    역시나 마찬가지로 심플한 구성과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애플펜슬에는 애플펜슬과 여분의 심, 그리고 충전 잭이 들어있군요. 스마트커버는 워낙 많이 봐와서 이제는 무덤덤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커버, 애플펜슬 단체 샷입니다.


    디자인


    4 방향으로 탑재되어 있는 스피커, 월등하게 커진 크기 등을 제외하면 기존 아이패드와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두께도 여전히 크기에 비해서는 얇고 가볍습니다.


    성능


    애플펜슬이 추가됨으로써 아이패드의 활용도가 매우 넓어졌습니다. 특히 디자이너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다고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도, 'Astropad'라는 앱을 사용해 강의를 할 때 컴퓨터 화면에 애플펜슬을 활용해 표시를 하니 매우 편리하더군요. 이 앱에 관해서는 기회가 되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능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그 어떠한 iOS 기기보다 성능이 강력합니다. 역시 애플에서 차세대 컴퓨팅이라고 할 만큼,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네요. 아직은 아이패드 프로가 운영체제 특성상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들지만 머지않아, iOS도 조금 더 발전하고 아이패드 프로가 컴퓨터를 대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운드


    이 얇은 본체에 이토록 강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내주는 기기는 처음입니다. 저는 사실 음향쪽으로 매우 관심이 많아, 수십만원의 음향기기부터 수백만원의 음향기기까지 보유하고 있고 접해봤습니다. 물론 그러한 음향기기에 비해서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 스마트 디바이스 자체적 스피커 치고는 그 어떤 기기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 기기의 스피커에는 한계가 있다라는 관념을 깨버리는듯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불가능한 것은 거의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이쯤에서 포스팅을 한번 끊고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번에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배터리, 실사용기를 위주로 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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