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아이폰 아이폰8, 5.8인치 화면에 크기는 아이폰7보다 작을 것

10주년 아이폰에 대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0주년 아이폰에 대한 또 다른 새로운 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KGI 증권분석가 밍치궈의 자료에 의하면 10주년 아이폰은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전체 크기는 4.7인치 아이폰7보다 작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베젤의 크기를 대폭 줄인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한다는 것인데요, 그러면서 아이폰의 고유물처럼 여겨지던 홈 버튼도 사라질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홈 버튼 자리의 하단 부분은 맥북프로의 터치 바와 비슷한 역할을 할 가상 버튼이 위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5.15인치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홈 버튼과 함께 사라질 터치 ID는 전면 지문인식 센서 또는 안면인식 센서 등으로 대체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 이번 10주년 아이폰은 유독 배터리 크기에 대한 루머도 많고, 배터리 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큽니다. 아이폰 내부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해서, 남는 공간 없이 효율적으로 배터리를 채워 4.7인치 모델도 현 5.5인치 배터리 용량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대폭적인 변화 때문에 가격도 1,000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에 걸맞은 사용자 경험으로 아이폰의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궈밍치는 예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몇 년간 애플 아이폰의 루머를 봐오면서 '아이폰 홈 버튼이 사라질 것이다' '베젤이 줄어들 것이다' 는 루머는 너무 많이 봐와서 식상할 정도지만, 이번에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폰인 만큼 확실히 기대감이 크긴 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기대감을 애플의 주식이 최고가 경신으로써 증명해 보이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