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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 출시 및 iOS 11 아이패드용 업데이트 - WWDC 2017 (1)
    Tech/News 2017. 6. 6. 14:20

    지난 새벽에 애플의 WWDC 2017이 진행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포함된 키노트였는데요. 새로 나온 아이패드 시리즈와 아이패드를 위해 많은 변화가 일어난  iOS 11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와 아이패드 프로 12.9가 각각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제 아이패드 프로 10.5가 아이패드 프로 9.7을 대체하는듯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는 크기는 비슷하지만, 베젤을 많이 줄였다고 합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디스플레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는데요. 최대 600니트의 밝기, 트루톤 디스플레이, 120Hz 재생률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120Hz 재생률 덕분에 애플펜슬의 성능도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내부 스펙 역시 큰 발전을 이뤘는데요. A10X 퓨전 CPU가 탑재되었고, 12코어 GPU를 탑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배터리 시간은 10시간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카메라가 비약적으로 발전해 4개의 플래시와 1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전면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700만 화소라고 합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기본 용량은 64기가이고,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의 가격은 각각 649달러와 799달러라고 합니다.



    아이패드는 하드웨어만 크게 발전한 것이 아닌데요. 아이패드용 iOS가 크게 발전했습니다. 아이패드용 iOS 11에는 macOS 처럼 독(Dock)이 생겨서 앱을 독에 위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멀티태스킹, 앱 스위쳐, 드래그 앤 드롭, 퀵 타입 기능이 추가되어 생산성 면에서 큰 발전을 이뤘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iOS 11의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하는데요. Files 앱이 추가되었습니다. 


    Files 앱은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파일 보관함 정도 되는 앱인데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뿐만 아니라,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용 iOS 11은 이외에도, 스크린샷 섬네일 기능이나 노트 앱의 기능 강화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한편, iOS 11 개발자 프리뷰 버전은 오늘부터, 퍼블릭 베타 버전은 6월 말부터, 정식 버전은 가을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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